본문 바로가기

I형인간1

[책 속의 감동] 혼자가 좋은 사람은 상처가 많은 사람이다 "혼자가 좋은 사람은 상처가 많은 사람이다" 혼자가 좋은 사람은 사실 누구보다 사람을 좋아했던 사람이다. 믿었던 누군가에게 배신당하고, 상처받은 경험들이 쌓이다 보니 점점 남을 의심하고 잘 믿지 못하게 되다가 혼자가 편해져 버린 것이다. 그리고 깨달은 것이다. '누군가를 믿어봤자 얻는 건 상처뿐이다.'라고 그때부턴 어쩔 수 없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사람들을 경계하게 된다. 남들보다 정이 많았을 뿐이고 사람이 좋아 너무 많이 믿었고 그 사람들에게 온 진심을 다해 잘해줬을 뿐인데 돌아오는 건 배신과 상처뿐이었으니까. 그런 당신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사실 당신은 그저 상처가 많아서 스스로를 지키려다 보니 혼자가 편해진 상태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런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자책이 아닌 당신의 상처마..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3.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