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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기도문 - 고해 성사 (고백 기도 / 통회 기도 / 사죄경)

달님칭구 (Dalnimchingu) 202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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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인들은 세례성사로써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느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그렇지만 세례를 받고 나서도 인간으로서 한계에 부딪히게 되고 크고 작은 죄를 지으며 살아가게 되고 하느님과의 약속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영혼의 건강을 회복하고, 하느님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다짐을 되새기고, 자신이 지은 죄를 고백하고 용서받기 위해서 고해성사(고백성사)가 존재합니다.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이번 주 성당에 가시면 성찰, 통회, 결심, 고백, 보속이라는 고생 성사의 다섯 가지 요소를 떠올리면서 당신의 영혼을 되살려 줄 고백성사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고해성사 - 천주교 기도문

 

하루에 꼭 한 번! 천주교/가톨릭 기도문 모음 (아침/저녁/식사전후)

기도를 한다는 것은 예수님과의 대화이기도 하지만 자기 자신과의 대화이기도 하여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선물해 줍니다. 우리를 기도를 함으로써 불안했던 일상 속에서 평화와 평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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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해 성사 (고백 기도 / 통회 기도 / 사죄경)

 

1. 먼저 고해자는, 지은 죄를 모두 알아내고

2. 진정으로 뉘우치며

3. 다시는 죄를 짓지 않기로 굳게 결심하고

4. "고백기도"와 "통화기도"를 바친다.

 

<십자 성호를 그으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하느님께서 우리 마음을 비추어 주시니

    하느님의 자비를 굳게 믿으며

    그동안 지은 죄를 사실대로 고백하십시오.

아멘.

고해한자 (며칠, 몇 주일, 몇 달)됩니다.

    <알아낸 죄를 낱낱이 고백한다>

 

    <죄를 고백한 다음>

이 밖에 알아내지 못한 죄도

    모두 용서하여 주십시오.

 

<사제는 고해자에게 통회를 하도록 권고하고 보속을 준다.

필요하다면 고해자에게 아해의 통회 기도를 바치게 할 수 있다>

 

하느님,

    제가 죄를 지어

    참으로 사랑받으셔야 할

    하느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기에

    악을 저지르고 선을 멀리한 모든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나이다.

    하느님의 은총으로 속죄하고

   다시는 죄를 짓지 않으며

   죄지을 기회를 피하기로 굳게 다짐하오니

   우리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공로를 보시고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사제는 고해자의 머리 위에 두 손을 얹거나 적어도 오른손을 펴 들고 사죄경을 외운다>

 

인지하신 천주 성부께서는

    성자의 죽음과 부활로

    세상을 당신과 화해시키고

    죄를 용서하시려고 성령을 보내 주셨으니

    교회의 직무를 통하여

    몸소 이 교우에게 용서와 평화를 주서서.

 

    나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 교우의 죄를 용서합니다.

    아멘.

 

<고해자가 죽을 위험이 있으면, 사죄경의 핵심 구절만 아래와 같이 할 수 있다>

 

  나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 교우의 죄를 용서합니다.

아멘.

 

주님은 좋으신 분이시니 찬미합시다.

주민의 자애는 영원하시다.

주님께서 죄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평화로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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