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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추천9

마음이 따뜻해지는 좋은 감동 시모음 오늘 하루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갈 당신에게 응원의 기운을 전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이 당신 자신과 당신을 응원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해드리는 시를 통해 당신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 한 스푼 더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연애편지 속에 적으면 좋은 사랑 시 모음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5월이 곧 다가옵니다. 부모님, 가족 등 자신을 선택해 준 사람들도 소중하지만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은 자신이 선택한 사람, 즉 사랑하는dalnimchingu.com인생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인생을 꼭 이해해야 할 필요는 없다.인생은 축제와 같은 것.하루하루를 일어나는 그대로 살아 나가라.바..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5. 18.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아름다운 시 모음 정이 있는 나라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한국인들은 유독 여러 가지 문학 장르 중에서 시를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짧지만 깊은 감동으로 가슴을 울리는 시는 어쩌면 빨리빨리 문화에 익숙해진 한국인들에게 조금은 쉬어가라고, 천천히 가도 괜찮다고 위로의 말을 전하는 듯 합니다. 오늘은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아름다운 시 5편을 선물해 드리고자 합니다. 시를 읽은 동안만이라도 잠시 눈을 감고 당신의 곁을 스쳐지나가는 바람에게 안녕이라고 속삭여 보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시가 당신의 마음을 잠시나마 편하게 해 줄 것입니다.  No지은이제목1유치환그리움2나태주그런 사람으로3오주학꽃4김소월진달래꽃5박목월4월의 노래  우을증 극복 - 곰돌이 푸가 전하는 응원 메시지비가 오고 나서 하늘이 먹구름으로 가득한 오늘. 왠지 이런..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5. 7.
부부의 날! 감동적인 사랑 시 모음 5월 5일 어린이날, 5월 8일 어버이날 등 5월에는 참 다양한 기념일이 많은 달입니다. 어린 자녀들도 챙기고, 부모님도 챙겨야 하는 바쁜 달이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인 배우자를 챙겨야 하는 부부의 날이 있다는 것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부간의 관계를 되새기고 사랑을 나누는 5월 21일 부부의 날에는 사랑하는 배우자 또는 연인에게 특별한 선물은 아니더라도 당신의 진심을 꼭 전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마음을 전해야 할지 몰라 고민인 당신을 위해서 부부의 날에 배우자에게 사랑을 전할 좋은 시를 추천해 드리니 꼭 한 번 읽어 보시며 사랑하는 배우자와의 첫 만남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한다의 반대말 (사랑의언어/로맨스가필요해/모솔탈출)# 사랑한다의 ..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4. 24.
좋은 시 - 대추 한 알 (by 장석주 시인) 대추 한 알에 담긴 시련과 고통의 이야기를 알고 계시나요? 가을이 오면 맛깔스럽게 익어가는 대추를 보면서 그저 "먹음직스럽구나"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오늘 들려 드리는 장석주 시인의 좋은 시 "대추 한 알"을 읽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대추 한 알처럼 아름답게 물들 수 있도록 지금 겪고 있는 시련과 고통을 잘 이겨 나가 보시죠. 오늘도 당당하고 힘찬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지리산이 품은 힐링 플레이스 경남 함양 여행지 추천 경상남도 함양군은 한반도의 남부, 경상남도의 서부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아름다운 덕유산과 남쪽으로는 웅장한 지리산을 품고 있는 고장입니다. 경상남도 함양군은 산지 지역으로 근대 이전 dalnimchingu.com " 대추 한 알 " 저게 저..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4. 18.
[좋은시] 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 (이채 시인) 길을 가다 누군가 "아저씨"라고 외치는 소리를 들으면 절로 고개가 돌아가는 나이가 되니 "중년"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쓸쓸한 마음이 담겨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채워도 채워도 허전하기만 한 이 가슴을 어떻게 누구와 함께 채워 나가야 할지 모르겠네요. 하지만 분명히 나도 당신도 알고 있을 거예요. 우리는 늙어가기도 하지만 하루하루 성장해 가고 있다는 사실을요. 늦었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새로운 마음으로 함께 도전해 보아요. 우리의 남은 인생 중 가장 젊은 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오늘 시작하면 가장 젊은 날 도전하는 거예요. 당신을 응원할 이채 시인의 "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을 읽어 보세요. " 중년의 가슴에 1월이 오면 " 시작이라는 말은 내일의 희망을 주고 처음이라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4. 17.
꽃잎 한 장처럼 (이해인 수녀) -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좋은 시 추천 " 꽃잎 한 장처럼 " 살아갈수록 나에겐사람들이 어여쁘게사랑으로 걸어오네아픈 삶의 무게를등에 지고도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걸어오는그들의 얼굴을 때로는선뜻 마주할 수 없어모르는 체숨고 싶은 순간들이 있네늦은 봄날 무심히 지는꽃잎 한 장의 무게로꽃잎 한 장의 기도로나를 잠 못 들게 하는사랑하는 사람들오랫동안 알고 지내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그들의 이름을꽃잎으로 포개어나는 들고 가리라천국에까지 by 이해인 수녀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3. 17.
나태주 시인의 아름다운 시 추천 (사랑에 답함/혼자서/최고의 인생) 사랑에 답함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여주는 것이 사랑이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 주는 것이 사랑이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아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다 혼자서 무리지어 피어 있는 꽃보다 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이 도란도란 더 의초로울 때 있다 두 셋이서 피어 있는 꽃보다 오직 혼자서 피어있는 꽃이 더 당당하고 아름다울 때가 있다 너 오늘 혼자 외롭게 꽃으로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 하지 말아라 최고의 인생 날마다 맞이하는 날이지만 오늘이 가장 좋은 날이라 생각하고 지금 하는 일이 가장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먹고 있는 음식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라 여기고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이 가장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의 인생 하루하루는 최고의 ..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3. 15.
조금 늦었지요? (봄에 읽으면 좋은시 /봄시/좋은시/인생시) 조금 늦었지요? 조금 늦었지요? 당신이 이렇게 기다리는 줄 알았다면 조금 더 서둘러 왔을 텐데요. 내 안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온 봄이 내게 말한다. 봄이 왔다. 너무 추워하는 내가 안쓰러웠는지 그렇게 봄이 왔다. "살면서 쉬웠던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 중 [광수 생각]의 박광수 글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3. 15.
[좋은 시] 나태주 시인 "인생" -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인 생 화창한 날씨만 믿고 가벼운 옷차림과 신발로 길을 나섰지요 향기로운 바람 지저귀는 새소리 따라 오솔길을 걸었지요 멀리 갔다가 돌아오는 길 막판에 그만 소낙비를 만났지 뭡니까 하지만 나는 소박비를 나무라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었어요 날씨 탓만 하며 날씨한테 속았노라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좋았노라 그마저도 아름다운 하루였노라 말하고 싶어요 소낙비 함께 옷과 신발에 묻어온 숲 속의 바람과 새소리 그것도 소중한 나의 하루 나의 인생이었으니까요. 나태주 시집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흔들리지마 -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거다 (by 이기주) 흔들리지마 열심히 준비하던 일이 잘 안되었을 때 사랑하는 사람이 떠났을 때 내가 할 일은 나를 포기하지 않는 거다 자책하지 않아야지 슬플수록 독하게 살..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