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나태주13 [좋은 시] 나태주 시인 시집 - 마음이 살짝 기운다 세상의 모든 음식 가운데에서 가장 아름답고 정결한 음식은 젓과 꿀이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성경에서도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표현했을 것입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젖과 꿀과 같은 아름다운 시를 안겨주는 나태주 시인의 시집 "마음이 살짝 기운다" 속에 담겨진 좋은 시를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루나무 길 - 나태주 시인 여름날 한낮이었지요그대와 둘이서 길을 걸었지요그대는 양산을 받고 나는 빈손으로 햇빛이 따가우니 그대양산 밑으로 들어오라 그랬지만끝내 나는 양산 밑으로들어가지 않았지요 그렇게 먼 길을 걸었지요별로 말도 없었지요이런 모습을 줄지어 선미루나무들이 보고 있었지요 그런 뒤론 우리들 마음속에도미루나무 줄지어 선 길이 생기고우리들도 미루나무 두 그루가 되었지요오래오래 그렇게 되어.. 2024. 6. 23. 딸에게 바치는 나태주 시집 -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풀꽃 시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은 받는 나태주 시인, 그가 자신의 딸과 대한민국의 모든 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쓴 시 100편을 모아 만든 시집이 바로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라"라는 시집이다. 아버지로서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수많은 이야기들을 짧지만 감동적인 언어가 담긴 시(詩)로 풀어낸 그의 사랑이 있었기에 시집을 읽는 동안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슴에 담아 둔 사람이면, 꼭 한번 이 시집을 읽고 자신의 마음을 전해 보길 바란다. 나태주 시인의 에필로그 중딸아 딸들아, 네가 있어 너희들이 있어 아비의 생은 조금쯤 더 부드러워질 수 있었고 조금쯤 더 따뜻해질 수 있었고 조금쯤 더 넉넉해질 수 있었단다. 고맙구.. 2024. 6. 16. 나태주 시집 -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희망과 사랑을 아름다운 시를 통해 노래하는 나태주 시인의 시를 읽을 때면 마음이 차분해 지고 뭉클해 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원래 예쁜 것이 아니라 오래 보아왔기에 예쁜 것이다라는 깨달음을 주었던 나태주 시인의 시집 "오래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나를 감싸 안는 따뜻한 시 문장들로 가득한 이 시집. 시집 속 감동이 물결 치는 예쁜 시(詩)만을 골라 당신에게 선물하고자 합니다. 예쁜 당신, 예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희망 - 나태주 날이 개면 시장에 가리라새로 산 자전거를 타고힘들여 페달을 비비며 될수록 소로길을 찾아서개울길을 따라서흐드러진 코스모스 꽃들새로 피어나는 과꽃들 보며 가야지 아는 사람을 만나면 자전거에서 내려악수를 청하며 인사를 할 것이다기분이 좋아지면 휘파람이라도 불 것이다.. 2024. 6. 15. 나태주 시인 시집 "한들한들" 풀꽃같이 좋은 시 모음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 중의 한 명인 나태주 시인이 쓴 수많은 시집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시를 많이 담고 있는 시집 "한들한들". 한들한들 흔들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는 시가 담긴 나태주 시집 "한들한들" 속에 담겨인 예쁘고 아름다운 좋은 시 10편을 당신에게 선물해 드리고자 합니다. 오늘도 한들한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시 - 다시 첫사랑의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장석주)술 무사기보다는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더 좋아하고, 그보다 더 좋아하는 것은 산길과 들길을 하염없이 걷는 것이라고 말하는 장석주 시인의 시에는 아련한 추억이 샘솟습니다. 오늘은 장석dalnimchingu.com부탁 - 나태주 시인 인제는 아무 일도 하지 않고앉아만.. 2024. 5. 22. 나태주 시인 추천 좋은 시 - "시가 나에게 살라고 한다" 문학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그 중에서고 사람들의 마음에 가장 큰 울림을 주는 것은 바로 시(詩)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나태주 시인이 자신이 사랑하는 시들을 모은 특별한 시집 "시나 나에게 살라고 한다" 중에서 유독 제 마음을 울린 시 5편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시를 읽으며 당신의 맑은 영혼과 대화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태주 시인이 사랑했던 시인들의 아름다운 시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방문객 - 정현종 시인 사람이 온다는 건실은 어머어머한 일이다. 그는그의 과거와현재와그리고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부서지기 쉬운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마음이 오는 것이다. 그 갈피를 아마 바람은더듬어 볼 수 있을 마음. 내 마음이 그.. 2024. 5. 7. 풀꽃 시인 나태주 시 - 너를 두고 / 사랑에 답함 / 선물 / 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으로 손꼽히자 풀꽃 시인이라는 특별한 애칭으로 불리는 나태주 시인. 그의 시를 읽을 때면 마치 가슴을 울리는 풍성한 멜로디로 가득한 음악을 듣는 듯한 기분이 들게 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기에 이렇게도 아름다운 시를 쓸 수 있을까요? 오늘은 풀꽃 시인 나태주님의 시 중에서고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시 4편 (너를 두고 / 사랑에 답함 / 선물 / 봄)을 골라 당신에게 선물하고자 합니다. 나태주 시인의 시의 아름다움 속으로 풍덩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너를 두고 - 나태주 세상에 와서내가 하는 말 가운데서가장 고운 말을너에게 들려주고 싶다 세상에 와서내가 가진 생각 가운데서가장 예쁜 생각을너에게 주고 싶다 세상에 와서내가 할 수 있는 표정 가운데가장 좋은 표정을.. 2024. 4. 29. 이전 1 2 3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