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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영화5

꼴찌를 응원하게 만드는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관람 리뷰 꼴찌라는 단어는 늘 나의 가슴속에서 큰 울림을 주는 것 같다. 사람들에게 외면받고, 한 번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보지 못 한 존재 "꼴찌". 그렇지만 그들이 있기 때문에 앞서가는 사람들은 더 열심히 삶을 살아가게 되고, 그들 역시 앞서 가는 사람들을 어떻게든 한 번이라도 앞질러 가고 싶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스포츠 영화에서는 늘 일등 선수 또는 최고의 팀을 소재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소개할 "슈퍼스타 감사용"이라는 영화는 그와 정반대로 만년 꼴찌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야구팀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어쩌면 더 큰 감동을 관객들에게 주고 있는 것 같다. 만년 꼴찌를 더 응원하게 만드는 최고의 스포츠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오늘 이 영화에 대한 관람 리뷰를 당.. 달님 칭구 영화 관람 2024. 1. 21.
인생은 계속 된다! 영화 "리바운드" 관객 평가, 진짜 이야기, 출연 배우 소개 실화보다 더 실화 같은 감동을 담은 영화 "리바운드" 관객 평가 이 영화는 1980년대 부산중앙고가 만들어 낸 전설 같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사실 농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 있어 처음에는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는 않은 영화였지만, 출연진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과 실화보다 더 실화 같은 감동 스토리 덕분에 이 영화에 빠져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특히, 농구에 진심이지만 농구 때문에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강코치가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리더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자질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오랫동안 생각하게 해 주었다. 오합지졸인 팀을 하나의 팀으로 만들어 내고, 자신을 미워하던 사람까지 자신의 팬으로 만드는 리더야 말로 진정한 리더이고 그런 리더가 이.. 달님 칭구 영화 관람 2024. 1. 17.
최고의 한국 멜로 영화 "클래식 (The Classic)"의 이야기, 출연진, 그리고 나의 감상평 첫사랑의 애절함을 온전히 담은 영화 "클래식" 스토리 전개순수한 마음을 가진 대학생인 지혜(손예진)는 연극반 선배인 상민(조인성)을 마음속으로 좋아하지만, 친구인 수경도 상민을 좋아하고 있어 차마 자신의 마음을 상민에게 표현하지 못해 마음 아파한다. 어느 날, 친구 수경으로부터 상민에게 보낼 편지 대필을 부탁받은 지혜는 수경의 이름으로 상민을 향한 자신을 감정을 고백하게 된다. 자신이 대필한 편지 덕분에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상민과 수경을 바라보며 지혜는 괜한 미안함을 가지게 되고 상민을 멀리하려 하지만, 우연하게도 지혜와 상민은 자꾸만 부딪히게 되면서 서로의 마음을 알아차리게 된다. 한편, 아빠를 일찍 여윈 지혜는 지금은 해외여행 중인 엄마 주희와 단둘이 살고 있다. 엄마의 빈자리를 그리워하며 엄마가 ..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1. 15.
하루를 산다면 이들처럼 살아라! 영화 "이프온리 (If Only)" 시놉시스, 출연진, 관전 포인트 단 하루를 살아도 나는 당신과 함께 살 거예요 영화 "이프온리" 시놉시스영국 런던에서 살고 있는 아름다운 커플 사만다와 이안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사만다는 늘 일에만 몰두하고 자신은 뒷전인 워커홀릭 남자친구 이안에 모습에 늘 실망하며 가슴 아파합니다. 사만다의 졸업 연주회가 있던 날, 이안의 중요한 회의 때문에 사만다의 졸업 연주회 제때 도착하지 못하고, 사만다는 이안의 무관심에 크게 실망하게 됩니다. 그날 밤, 둘은 크게 싸우게 되고 지나가던 택시를 타고 먼저 돌아가던 사만다는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어버리게 되고 맙니다. 소중한 여자 친구였던 사만다를 잃었다는 슬픔에 안겨 잠든 이안은 다음 날 아침 눈을 뜨게 되는데 자신의 옆에 사만다가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그리고 이안에게는 어제와 똑같..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1. 15.
사랑은 영원하다! 영화 "로망 (Romang)" 줄거리, 출연진, 감상평 노부부의 애절한 삶과 사랑을 온전히 담은 영화 "로망" 줄거리 75세 조남봉(이순재)과 71세 이매자(정영숙)은 45년을 함께 동거동락하면 살아온 부부다. 평생 다른 사람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고지식한 남편인 조남봉은 사소한 일로도 자신의 아내인 이매자를 타박하기 일쑤이고, 사랑하는 자식과 손녀, 그리고 며느리에게도 따뜻한 말 한마디 하지 않는 쌀쌀맞은 노인이다. 이에 반해 가족에 대한 애틋함을 가슴에 품고 살아온 이매자는 그런 남편과 자식들을 위해서 매일 같이 자신을 희생하며 가족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하는 아내로서, 엄마로서, 그리고 할머니이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두통으로 인해 이매자는 병원의 진료를 받게 되는데 자신이 치매에 걸렸다는 뜻밖의 소식을 전해 듣고 가족들의..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