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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던1

[좋은 시 추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by 존 던) 시를 읽을 때먼 잠시나마 내가 살아 온 삶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살아가 삶을 상상해 보는 것 같다. 긴 장편 소설이나 두꺼운 경영 서적 속의 인사이트만큼이나 늘 놀라움을 전하는 시의 힘에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내는 바이다. 오늘은 영국을 대표하는 시인 존 던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를 읽으며 의미있는 진정한 나의 살멩 대해서 고민해 보고자 한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누구든, 그 자체로서 온전한 섬은 아니다.모든 인간은 대륙의 한 조각이며, 대양의 일부이어라.만일 흙덩이가 바닷물에 씻겨 내려가면구라파는 그만큼 작아지며, 만일 모래톱이 그리되어도 마찬가지,그대의 친구들이나 그대 자신의 영지가 그리 되어도 마찬가지.어느 사람의 죽음도 나를 감소시킨다.왜냐하면 나는 인류속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