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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글귀2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 가끔은 모난 사람이 되자 가끔은 모난 사람이 되자 둥글둥글 매끄럽게 살며 여기저기 줏대 없이 돌아다녀 상처 입기보다 생긴 대로 사는 게 낫다. 지구가 둥글다고 모두가 둥글 필요는 없다. 모두가 다 각자의 모양대로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사는 것이다. 좋은 책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중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마음에 담아 온 글귀 - "친구" " 친구 " 스물이 되면 서른이 되면 마흔이 되면 대단한 사람이 될 줄 알았습니다. 세상 사는 일이 쉽지 않아서 목소리는 작아지고 웃음을 잃고 발걸음은 느려집니다. 어제가 오늘이 되고 내일이 dalnimchingu.com 사람이 평생 웃는 시간 (한 번뿐인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박찬위 에세이) " 사람이 평생 동안 웃는 시간 " 사람이 평생 살면서 웃는 시간이 얼마..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3. 26.
[책 속의 감동] 내가 두려우면 상대방도 두려울 것이다! 쫄지 말자! 어느 늙은 권투선수가 내게 말했다. 자신들은 맞는 데 이골이 났다고. 그런데도 언제나 맞는 것은 두려웠다고 했다. ​ 사람들이 자신에게 직업이니까 때리는 것도 맞는 것도 괜찮지 않느냐고 물었지만, 단 한 번도 맞는 것이 두렵지 않았던 날은 없었다고 했다 ​ 그러면서 자신이 처음 링에 오르던 날의 이야기를 해 주었다 ​ 시합 전에 상대방의 경기 영상도 보고 그에 대한 대비도 했었지만 실제로 맞붙는 것은 처음인지라, 연습한 것이 실전에서 통할지 혹은 안 통할지도 모르겠고, 이기고 싶은 마음은 분명하나 그에게 맥없이 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몸은 링이 아닌 다른 곳에 붕 떠 있었고, 자신의 동공은 불안해서 심히 흔들리고 있었노라고 웃으면서 자신의 처음을 고백했다. ​ 그렇게 링 위에 있지만 링이 아닌 다른 곳..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