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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생성물 워터마크 표시 의무화와 윤리가이드 최근 오픈 AI의 ChatGPT의 놀라운 발전과 성능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생성형 AI를 일상적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부작용 또한 만만치 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생성형 AI의 생성물을 콘텐츠 소비자들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생성형 AI 생성물 워터마크 표시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생성형 AI가 우리의 삶을 더욱 아름답고 편리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를 이용하는 모든 개인과 조직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생성형 AI가 올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윤리 가이드도 꼭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생성형 AI란?생성형 AI(Denerative AI)란 대규모 데이터와 패턴을 학습하고 기존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용자의 요구에 따라 텍스트, 이미지, .. 달님 칭구 정보 나눔 2024. 6. 16.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과 혜택 총정리 (구직급여/실업급여/출산급여) 예술인 고용보험은 예술 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을 위한 고용보험 제도입니다. 2021년 10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예술인들이 실업, 질병, 산업재해 등의 위험에 대해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술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위해 마련된 "예술인 고용보험"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입 대상예술인 고용보험은 "예술인 복지법"에 따른 예술인 및 문화예술분야에서 창작, 실연, 기술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거나 하려는 사람 중에서 "예술인 복지법"상 문화예술용역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자신이 직접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가입이 가능합니다.1개월 미만으로 문화예술용역 계약을 체결한 단기예술인 포함15세 미만 예술인의 경우 본인의 의사에 따라 고용보험에 임의가입할 수 있음외국.. 달님 칭구 정보 나눔 2024. 6. 16.
[좋은 글귀] 하루를 위한 잠언 - 막스 에르만 하루를 위한 잠언 세상의 소음과 서두름 속에서도 평온하게,침묵에 깃든 평화를 기억하며 걸어가십시오.스스로 비겁해지지 않는 선에서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십시오.당신이 알고 있는 이야기만을 낮고 분명하게 말하십시오.다른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지루하고 예의 없는 사람조차도그들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과장되고 이기적이고 공격적인 사람은 조심하십시오.그들은 우리의 영혼에 작은 상처를 남깁니다.만일 자신을 다른 사람들과 비교한다면당신은 초라해지고 가치 없게 여겨질 겁니다.어느 곳에나 당신보다 낫거나 못한 사람이 있습니다.당신이 계획한 일에 열정을 다하되그 끝보다 만들어지는 여정을 즐기십시오. 당신의 겸손과 선함이 유지되도록 마음을 보살피십시오.그것은 세상의 모든 것들이 변하는 진리 속에서우리가..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6. 16.
[좋은 글귀] 나는 성공하고자 힘을 구했지만 - 어느 병사의 기도 나는 성공하고자 힘을 구했지만 나는 성공하고자 힘을 구했지만신은 겸손과 순종을 배우도록 나를 약하게 만드셨습니다. 나는 큰일을 이루고자 건강을 구했지만신은 더 의미 있는 일을 하도록 나에게 병약한 몸을 주셨습니다. 나는 행복해지고자 부를 구했지만신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나에게 가난을 주셨습니다. 나는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는 권력을 구했지만신은 당신의 존재를 알도록 나에게 연약함을 주셨습니다. 나는 인생을 즐기고자 모든 것을 구했지만신은 나에게 모든 것에 감사하는 삶을 주셨습니다. 나는 모든 것을 소망했지만 아무것도 얻지 못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것을 받았습니다. 신은 나라는 아주 작은 존재의 하찮은 기도를모두 들어주셨습니다. 신이시여, 참으로 고맙습니다. by 어느 병사의 기도   ..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6. 16.
[좋은 글귀] 끝까지 가라 - 찰스 부코스키 끝까지 가라 - 찰스 부코스키 무엇을 시도할 것이라면그 길을 끝까지 가라.그렇지 않다면 시작도 하지 마라. 시도할 것이라면 끝까지 가라.이는 여자 친구와 아내와 친척들과 직장과어쩌면 너의 마음까지 잃어버릴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끝까지 가라.이는 사나흘 동안 굶을 수도 있음을 의미하고공원 벤치에 앉아 추위에 떨 수도 있고감옥에 갇힐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웃음거리가 되고 조롱당하고고립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립은 선물이다.다른 모든 것들은 네가 얼마나 진정으로그것을 원하는가에 대한 인내의 시험이다.그리고 너는 거절과 최악의 상황에서도 그것을 할 것이다.그리고 그것은 네가 상상할 수 있는 어떤 것보다좋을 것이다. 시도할 것이라면끝까지 가라.그것만한 기분은 없다.너는 혼자이지만 신들과 함께할 것이고밤은 불꽃으..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6. 16.
[좋은 시] 사십대 - 고정희 사십대 - 고정희 사십대 문턱에 들어서면바라볼 시간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안다기다릴 인연이 많지 않다는 것도 안다아니, 와 있는 인연들을 조심스레 접어 두고보속의 거울을 닦아야 한다 씨뿌리는 이십대도가꾸는 삼십대도 아주 빠르게 흘러거두는 사십대 이랑에 들어서면가야 할 길이 멀지 않다는 것을 안다선택할 끈이 길지 않다는 것도 안다방황하던 시절이나지루하던 고비도 눈물겹게 그러안고인생의 지도를 마감해야 한다 쭉정이든 알곡이든제 몸에서 스스로 추수하는 사십대,사십대 들녘에 들어서면땅바닥에 침을 퉤, 뱉아도 그것이 외로움이라는 것은 안다다시는 매달리지 않는 날이 와도그것이 슬픔이라는 것을안다    당황하기 쉬운 아이의 성적인 질문 똑똑하게 답변하는 법아이의 성적인 궁금증은 부지불식간에 불쑥 뛰어나오는 경우가 많습..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6. 16.
[좋은 시] 아버지의 마음 - 김현승 아버지의 마음 - 김현승 바쁜 사람들도굳센 사람들도바람과 같던 사람들도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 어린 것들을 위하여난로에 불을 피우고그네에 작은 못을 받는 아버지가 된다. 저녁 바람에 문을 닫고낙엽을 줍는 아버지가 된다. 세상이 시끄러우면줄에 앉은 참새의 마음으로아버지는 어린 것들의 앞날을 생각한다.어린 것들은 아버지의 나라다아버지의 동포다. 아버지의 눈에는 눈물이 보이지 않으나아버지가 마시는 술에는항상 보이지 않는 눈물이 절반이다. 아버지는 가장 외로운 사람이다.아버지는 비록 영웅이 될 수도 있지만... 폭탄을 만드는 사람도감옥을 지키던 사람도술 가게의 문을 닫는 사람도집에 돌아오면 아버지가 된다.아버지의 때는 항상 씻김을 받는다.어린 것들이 간직한 그 깨끗한 피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6. 16.
[좋은 시] 산속에서 - 나희덕 산속에서 - 나희덕 길을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터덜거리며 걸어간 길 끝에멀리서 밝혀져오는 불빛의 따뜻함을 막무가내의 어둠속에서누군가 맞잡을손이 있다는 것이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발견인지 산속에서 밤을 맞아본 사람은 알리라그 산에 갇힌 작은 지붕들이거대한 산줄기보다얼마나 큰 힘으로 어깨를 감싸주는지 먼 곳의 불빛은나그네를 쉬게 하는 것이 아니라계속 걸어갈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을     빌 게이츠 2024년 여름 추천 도서 공개 (feat. 빌게이츠 명언)세계 최고의 부자로 알려진 빌게이츠는 "허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었다"라는 명언을 남겼고, 매년 자신이 읽은 책들 중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자 하는 책을 선정하고 있습dalnimchingu.com 나태주 시집 - 오래 보아야 ..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6. 16.
[좋은 시] 정말 그럴 때가 - 이어령 정말 그럴 때가 - 이어령 정말 그럴 때가 있을 겁니다.어디 가나 벽이고 무인도이고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겁니다. 누가 "괜찮니"라고 말을 걸어도금세 울음이 터질 것 같은노엽고 외로운 때가 있을 겁니다. 내 신발 옆에 벗어놓았던 작은 신발들내 편지봉투에 적은 수신인들의 이름내 귀에다 대고 속삭이던 말소리들은지금 모두다 어디 있는가.아니 정말 그런 것들이 있기라도 했었는가. 그런 때에는 연필 한 자루 잘 깎아글을 씁니다. 사소한 것들에 대하여어제보다 조금 더 자란 손톱에 대하여문득 발견한 묵은 흉터에 대하여떨어진 단추에 다하여빗방울에 대하여 정말 그럴 때가 있을 겁니다.어디 가나 벽이고 무인도이고혼자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을 겁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보내는 26가지 인생 교훈아버지는 우리 ..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6. 16.
딸에게 바치는 나태주 시집 -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다 풀꽃 시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은 받는 나태주 시인, 그가 자신의 딸과 대한민국의 모든 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쓴 시 100편을 모아 만든 시집이 바로 "가장 예쁜 생각을 너에게 주고 싶라"라는 시집이다. 아버지로서 세상의 모든 딸들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수많은 이야기들을 짧지만 감동적인 언어가 담긴 시(詩)로 풀어낸 그의 사랑이 있었기에 시집을 읽는 동안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가슴에 담아 둔 사람이면, 꼭 한번 이 시집을 읽고 자신의 마음을 전해 보길 바란다.  나태주 시인의 에필로그 중딸아 딸들아, 네가 있어 너희들이 있어 아비의 생은 조금쯤 더 부드러워질 수 있었고 조금쯤 더 따뜻해질 수 있었고 조금쯤 더 넉넉해질 수 있었단다. 고맙구..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