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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언어2

사랑한다의 반대말 (사랑의언어/로맨스가필요해/모솔탈출) # 사랑한다의 반대말 사랑한다의 반대말은 "미원한다. 싫어한다"가 아니라는 것을. 사랑한다의 명백한 반대말은 "사랑했었다"라는 과거형이라는 것을. - 시즌2 대사 중 맞아, 그 사람을 미워하고 있다는 것 그것도 사랑을 하고 있다는 것. 이 사람이 나를 사랑하네, 사랑하지 않네는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는 것. 그 사람이 떠나고 아는 것. "아빠, 그래도 괜찮아!" 중 (서진원 쓰고 그리다)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3. 15.
# 생각나 (아빠추억/가족사랑/아버지인생/아빠육아/응원의말) # 생각나 내가 계단을 겨우겨우 올라갈 수 있었을 때 아빠는 내 손을 잡고 계단을 한 발 한 발 올라가면서 그랬잖아. "아이고 잘한다. 한 계단 더. 하나만 더." 그때 그랬듯이. 이번에도 그렇게 말해줘. "아이고 잘한다.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내가 막 엄마의 배 속에서 나왔을 때 아빠가 탯줄을 자르면서 나한테 그랬잖아. "건강히만 자라다오." 그때 그랬듯이. 이번에도 그렇게 말해줘. "난 그냥 너가 건강히만 자랐으면 좋겠다." 엄마가 나를 가졌을 때 아빠가 엄마 배에 대고 나한테 그랬잖아. "우라 가족 서로 잘해 보자. 행복하게 잘 살아 보자." 그때 그랬듯이, 이번에도 그렇게 말해줘 "우리 잘해 보자. 잘 살아 보자." "아빠, 그래도 괜찮아!" 중 (서진원 쓰고 그리다)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