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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시집추천2

이해인 시집 "햇빛 일기" 좋은 시 (마음이 아플 땐/비오는 날/어묵을 보내며) 종교인이지만 나에게는 시인으로 더 친숙한 이해인 수녀님의 시를 읽을 때면 뭔가 가슴 한구석에 햇살 가득 머금은 꽃이 피든 황홀한 느낌이 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최근 이해인 수녀님이 자신의 온 정성을 다해 쓴 시집 "햇빛 일기"를 읽으며 봄날의 햇살이 나의 가슴속에서 가득 채워지는 느낌이 들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좋은 시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어 글을 남겨 봅니다. 이해인의 햇빛 일기 속에 숨겨진 3편의 아름다운 시를 읽어보시고, 바쁜 일상 속에 잠깐의 쉼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비 오는 날 마음이 아플 땐 어묵을 보내며 사랑하는 사람과 당신의 진심을 나누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을 응원합니다.  로즈데이 추천 선물과 편지에 담을 장미시 모음5월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5. 7.
꽃잎 한 장처럼 - 이해인 수녀의 아름다운 시 아름다운 시를 읽는다는 것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는 것만큼이나 큰 감동을 우리에게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매일 저녁 좋은 시 한 편을 적고 읽으며 바쁜 하루를 보내며 답답하기만 했던 내 마음에 잠깐의 여유를 선물해 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이해인 수녀님의 "꽃잎 한 장처럼"이라는 시는 어쩌면 당신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물할지 모르겠습니다. 무거웠던 마음의 짐을 잠시 내려 놓고, 꽃잎처럼 가벼운 웃음을 한 번 지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해인 수녀님의 아름다운 시 "꽃잎 한 장처럼"을 즐겁게 읽으시고 잠드시기 바랍니다. " 꽃잎 한 장처럼 " 살아갈수록 나에겐 사람들이 어여쁘게 사랑으로 걸어오네​ 아픈 삶의 무게를 등에 지고도 아무렇지 않은 척 웃으며 걸어오는 그들의 얼굴을 때로는 선뜻 마주할 수 없어 모르.. 달님 칭구 문화 산책 2024. 4. 17.